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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도 ‘나심비’ 열풍··· 프리미엄 제품 인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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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트렌드에 이어, 가격과 상관없이 자기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심비(‘나’, ‘심리’, ‘가성비’의 합성어)’가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식업계 내 프리미엄 메뉴를 찾는 고객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배달 음식이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맛과 품질을 기대한다. 

이에 따라 피자헛도 제품 자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상급의 재료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식 브랜드들은 자기 만족형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내놓고 있으며,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 프리미엄 토핑과 스페셜 엣지로 풍미 가득한 한국피자헛 ‘더블퐁듀비프킹’

한국피자헛은 프리미엄 토핑과 스페셜 엣지를 두른 다양한 프리미엄 피자 메뉴를 선보이며 ‘나심비’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 제품군 판매량은 전체 피자 제품에서 85% 이상(2018년 9월 기준) 차지하며, 그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2.4% 증가했다.

피자헛은 ‘더블 퐁듀 쉬림프’의 큰 인기에 힘입어 ‘더블 퐁듀 비프킹’과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 2종을 출시했다. 두 가지 종류의 비프(소고기) 토핑을 얹은 ‘더블 퐁듀 비프킹’과 비스크 쉬림프와 더블 비프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은 포테이토와 고구마가 들어있는 바이트와 진한 그뤼에르 퐁듀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더블 퐁듀 쉬림프’는 출시 한 달 만에 34만 판이 판매됐으며, ‘더블 퐁듀’ 피자 총 3종은 출시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30만 판 판매 기록을 돌파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 스타벅스 ‘리저브 바’ 커피

스타벅스는 싱글 오리진 스페셜티 커피 ‘리저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저브 바(Reserve Bar)’ 매장에서는 지난 6월까지 총 30개로 확대했으며, 지난 2014년 3월 첫 소개된 리저브 커피도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0만잔을 돌파하며 매년 30% 판매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 스타벅스 리저브바 매장 (사진=강동완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리저브 바’ 매장에서는 110년 전통의 최상급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으로 일컬어 지는 ‘블랙이글’을 통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의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를 직접 선택한 리저브 원두로 경험할 수 있다.

블랙이글로 제조한 에스프레소 음료 외에도 리저브 원두를 14시간 동안 침출식으로 바리스타가 직접 추출한 ‘콜드브루’를 비롯해, 마이크로 필터를 통한 진공 압착 방식의 리저브 전용 추출 머신인 ‘클로버’, 가장 전통적인 커피 추출 방법으로 원두 본연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푸어 오버 (Pour over) 핸드 드립’, 중기압과 진공력을 이용해 풍부하면서 섬세한 아로마의 커피를 추출하는 ‘사이폰’, 깨끗한 풍미의 커피를 추출하는 ‘케멕스’ 등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 최상급 재료로 가득한 프리미엄 수제 버거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수제 버거 '시그니처 버거'도 지난 6월, 출시한 이후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7,000개 이상 판매됐다.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60년 버거 노하우를 담아 최상급 재료로 만든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는 100% 호주,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쇠고기로 만든 130그램의 순쇠고기 패티, 정통 아메리칸 치즈, 히코리 나무의 훈연 향이 깊게 배인 프리미엄 히코리 스모크 베이컨, 국내산 1+등급의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 등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재료만을 사용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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