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고 얼큰한 메뉴로!

기사공유
간혹 생각나는 입맛을 당기는 것은 단연 매콤한 음식일 것.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매콤한 맛으로 기름진 속은 달래고, 쌀쌀한 가을 날씨에 체온은 높여 줄 매콤한 신메뉴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집에서 쉽게 조리 가능한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부대국밥부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과 사천 마라의 조합까지 그 유형도 다양하다.

곰작골나주곰탕에서 선보인 '한우내장탕'은 소머리, 양지, 사태, 야채 등을 넣어서 우려낸 국물에 직접 도축한 한우의 내장탕이 합쳐져 매콤한 맛이 특색있다.

엄선된 한우소머리와 우설, 사태, 양지 등 소의 여러 부위를 각종 야채와 함께 오랜 시간 푹 곤 국물이기 때문에 소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국물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신선한 한우내장의 쫄깃한 맛에 고소한 국물이 인기다.

이외에도 맑은 국물이 특징인 ‘나주곰탕’과 함께 ‘꼬리곰탕’, ‘도가니탕’, ‘설렁탕’ 등 하얀 국물의 ‘사골곰탕’ 두 가지를 주력 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 코베타이 메뉴 (사진=강동완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경기도 오포읍 능평리 맛집 '코베타이'는 한국, 베트남, 태국의 전통 먹거리를 건강한 맛으로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매콤한 맛은 '매콤쌀국수'를 포함해 낚지볶음, 새우튀김 '꿍 텃 까디암' 등 다양한 메뉴가 인기다. 특히 넓은 대형 놀이방을 갖추면서 가족들과의 만남 외식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생각날 때에는 부대찌개 만한 것이 없다.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캐주얼한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이태원 부대국밥’을 최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태원 부대국밥’은 춉트 햄 부대찌개와 전통 부대국밥이 결합된 메뉴로, 스쿨푸드 매장에서는 매달 1만 그릇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다. 냉장 보관 후 전자렌지나 가스레인지를 활용해 약 4분간 조리하면 바로 섭취 가능하며 기호에 맞게 야채 등을 넣어 조리할 수 있다. 전통적인 부대찌개에 국밥이 더해져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것이 특징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매운 맛으로 유명한 중국 사천 지역의 맛을 가미한 ‘치하오’ 치킨을 신메뉴로 선보였다. BHC의 ‘치하오’치킨은 바삭 바삭한 치킨을 사천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라유소스와 향긋한 흑식초로 버무리고 그 위에 고추 튀김과 땅콩을 토핑해 고소함과 향긋함을 곁들인 맛이 특징이다. 색다른 매콤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 역시 매콤한 특제 치킨을 출시하며 매운맛 트렌드에 가세했다. KFC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핫 크리스피 치킨에 매콤한 고추와 달콤한 특제 빨간맛 소스를 더한 ‘빨간맛 치킨‘을 새롭게 출시한 것. 

KFC가 최초로 출시한 양념 치킨인 ‘빨간맛 치킨’은 강렬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매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할 만한 매콤함으로 명절 연휴 간식으로 제격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