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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고 낮추고…주류 업계는 다이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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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주류업계에도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혼자 술 마시길 즐기는 ‘혼술’,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홈술’ 등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벼운 술’ 소비 트렌드가 한창이다. 

최근에는 연이은 무더위에 집이나 인근 지역에서 여유롭게 충전할 수 있는 홈캉스, 스테이케이션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도주나 소용량 주류가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 ‘부드럽거나 청량하거나’…목 넘김 시원한 저도주로 ‘더위 끝’

산이나 바다로 떠나는 휴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술이다. 휴가지에서 마시는 시원한 술 한잔은 그간 쌓인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필수요소다. 집에서 즐기는 휴가라고 크게 다를 것은 없다.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 막걸리는 맑은 지하수와 국내산 원료를 전통 방식으로 주조해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무덥고 습한 날씨와 종종 쏟아지는 비에 심신이 쳐지기 마련. 시원한 막걸리 한 잔과 함께 기분을 전환해보는 것도 좋다. 

또한 알코올 도수를 기존 막걸리 대비 1% 낮은 5%로 맞추어 술이 약한 사람도 숙취가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가 최근 선보인 ‘필라이트 후레쉬’는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한 라거 맥주다. 100% 국내보리를 사용하고 하이트진로만의 저온숙성공법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극대화했다. 

기존 필라이트가 아로마홉을 사용해 풍미를 살렸다면 필라이트 후레쉬는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했다. 알코올 함량 4.5도의 저도주로 집이나 도심에서 쉬는 이들이 캐주얼하게 마시기에 적합하다.

◆ ’작은’ 술 ‘큰’ 기쁨… 소용량 주류로 즐기는 여름 휴가시즌

소용량 주류는 적은 용량을 담고 있기 때문에 쉽게 차가워지고 개봉 후 다 마실 때까지 기존 용량의 주류보다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무더운 날씨와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은 물론 근교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도 휴대에 대한 부담이 없어 음용과 휴대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 오비맥주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오비맥주는 최근 맥주를 많이 찾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공략하기 위해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선보였다. 카스 ‘한입캔’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의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휴가 시즌에 맛있는 음식을 많이 챙겨 먹은 탓에 배가 많이 부르지만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을 때 마시기 좋다.

롯데아사히주류가 새롭게 내놓은 ‘클리어 아사히 프라임 리치’ 소용량 버전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350ml 용량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용량이 적고 가벼워 술을 잘 마시지 못하거나 집에서 편하게 마시고 싶은 혼술족, 홈술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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