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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커피하루셋, 인건비 절감 해법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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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시급 1만원 시대를 앞두고 창업 시장의 화두로 인건비 절감이 떠오르고 있다. 인건비가 상승하면 매출 대비 점주의 이익이 낮아진다. 그렇다면 2018년 필연으로 다가오게 될 인건비 상승에 대처하는 방법은 뭘까? 예비 창업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건비 절감 가능한 업종을 선택해 창업하는 것이다.

인건비 절감 업종의 대표로는 카페 창업이 손꼽힌다. 10평 내외의 규모라면 2명 정도의 인원으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 고객이 주문한 음료를 제공하고, 매장 청결을 유지하는 정도로 업무가 매우 단순하다. 다만 조리가 복잡한 음료나 직접 만드는 디저트 등의 부가 메뉴를 취급하게 되면 추가 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


최근 인건비 절감 가능한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커피하루셋이 주목받고 있다. 커피하루셋은 가성비 높은 스페셜티 커피와 시그니처 음료, 완제품 디저트를 제공하는 디저트카페로 다양한 인건비 절감 요소가 특징이다.

카페의 인건비를 상승시키는 가장 주요한 요인은 유행을 쫓아 메뉴를 급조해 도입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생과일주스가 유행한다고 무리하게 메뉴를 추가하는 카페 브랜드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주방 동선이 복잡해져서 작업 효율이 낮아지고 인건비 상승 요인으로 이어진다.

반면 커피하루셋의 경우 브랜드 런칭 때부터 인건비 절감을 목표로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하루셋 본사에서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설계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로는 2012년부터 브런치카페 바빈스커피 가맹점을 150개 이상 운영해온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커피하루셋의 디저트는 100% 천연재료의 비스켓슈와 젤라또인데, 커피와 음료를 조리하고 서비스하는데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취급하기 간편하다. 이 제품들은 모두 완성된 상태의 제품이 가맹점에 공급된다. 따라서 많이 판매되어도 추가 인력이 필요 없다. 

특히 110년 전통의 젤라또는 1인분씩 캡슐에 담겨 있어 젤라또 기계에 넣고 짜서 용기에 담아 고객에 내놓으면 될 정도로 취급하기 간편하다. 맛 또한 좋아서 재구매율이 높아서 전체 매출 중 20~30%를 책임질 정도로 인기다.

본사의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역시 인건비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일주일 간 이뤄지는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 교육과 마케팅, 운영, 세무 교육이 세심하게 진행되어 초보 창업자라도 카페를 운영해본 것처럼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장 오픈 전 오픈바이저의 리허설을 거치면 첫 창업 시에도 매장 운영과 서비스에 금방 익숙해진다.

슈퍼바이저 시스템도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맹점에서는 매장 운영과 직접 관련 없는 업무를 부탁할 수 있어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다.

커피하루셋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 IT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이 스탬프를 없애고, 고객이 직접 전화번호만 누르면 적립이 가능한 포인트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향후 주문을 기계로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커피하루셋 김범수 상무는 “테이크아웃 매장의 경우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1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편리한 IT 기술을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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