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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일본 맛집을 한국에서 … 차별화된 업종 '창업시장에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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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업계에 ‘일본’ 바람이 불고 있다. 우동, 초밥 등 흔히 보는 일본 음식이 아니라 먹는 방식, 조리법, 이름 등이 색다른 일본 외식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

일본 스타일 외식 열풍의 주역은 최근 일본을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로 다양한 종류의 일본 음식을 경험하고 일본 식문화 매력에 빠진 트렌드세터들이다. 일본 음식 자체가 깔끔하고 특유의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부담 없이 먹기 좋을뿐더러 여기에 메뉴 스타일까지 독특하니 개성적인 젊은 세대의 감각에도 잘 맞는다는 분석이다.

국내에 일본 문화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본 음식은 하나의 문화 코드로도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신문화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서울의 홍대 거리,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을 비롯해 지역 핫 플레이스에서 일본 음식 전문점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일본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감수성까지 제공함으로써 일본 음식점은 특색 있는 인기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캐주얼 레스토랑 ‘아리가또맘마’는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한국 안의 작은 일본이라는 컨셉트로 현지 고유의 음식들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끔 재해석해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식사 및 술자리까지 책임지는 다채로운 메뉴라인도 성공비결로 꼽힌다. 오꼬노미야끼, 타코야끼, 돈까스, 라멘, 돈부리, 우동 등이다. 이처럼 다양한 메뉴라인은 자주 방문해도 식상하지 않다는 점에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무엇보다 점심, 저녁 안정적인 매장운영에도 크게 한 몫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본사의 지속적인 현지 벤치마킹을 통해 요리에 대한 퀄리티를 높여나가고 있어 입맛 까다로운 요즘 소비자들도 만족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 미카도스시 홈페이지 캡쳐


'미카도스시'는 ‘신선하고 건강한 초밥으로 신선한 행복을 선사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초밥(스시)은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일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초밥 접시를 ‘1,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균일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모든 이용객들이 맛 좋은 초밥을 경제적 어려움 없이 먹을 수 있게 하고 있어, ‘가성비 높은’ 유망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인식을 굳히고 있다.

또 개별 접시단위로 ‘혼밥족’을 위한 서비스도 신경 쓰고 있다. 가격이나 음식의 양에 곤란을 느끼지 않고 가볍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든지 편하게 혼자 식사를 할 수 있게끔 배려하고 있다.


'시노백쉐프'는 낮은 가격으로 정통 일식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코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콘셉트는 '어렵지 않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초밥'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코스별로 콘셉트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스시노백쉐프는 일반적인 간장소스를 찍어먹는 방식에서 벗어나 생크림으로 만든 생와사비 특제소스로 색다른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크림소스가 더해지면서 매운 맛을 중화시키고 독특한 풍미를 자아낸다. 장어 한 마리가 통으로 올라간 스페셜라인은 대표적인 건강초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연인이나 가족 외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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