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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배달 배민라이더스, 업계 최고 수준 ‘라이더 보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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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종합 푸드테크 기업 (주)우아한형제들의 프리미엄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가 업계 최고 수준의 ‘라이더 보험’을 마련했다. ​​라이더가 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으면서 더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배민라이더스의 라이더 보험은 ‘이륜차 종합보험’에 ‘오토바이 운전자 상해보험’을 추가해 사고 시 상대방뿐만 아니라 라이더 본인의 상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대폭 넓힌 것이 특징이다. 보장 금액도 높다. 해당 보험은 배민라이더스의 모든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소규모 배달대행 회사에 소속되어 있거나, 단기 아르바이트로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 경우 상당수가 제대로 된 보험도 들지 못한 채 운행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운전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이 있긴 하지만 보장의 폭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큰 사고를 당하면 제대로 보장받기 어렵다.

▲ 제공=배민라이더스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이를 보완하는 것이 ‘종합보험’이지만 이륜차는 종합보험 가입 자체가 힘들다. 보험사에서 높은 사고율을 이유로 대체로 가입을 꺼리기 때문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상당수 배달원들은 보험료 부담 때문에 본인이 다쳤을 때 보상 받을 수 있는 ‘자기손해보험’조차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결국, 보험 미가입 라이더의 사고 시 과실에 따른 대인/대물 배상은 물론 본인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큰 부담으로 남고, 행여 더 큰 사고로 이어질 경우는 더욱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배민라이더스가 라이더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도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한 것이다.

배민라이더스의 라이더 보험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가입자는 우선 기본적으로 이륜차 종합보험의 적용을 받는다. 대인 배상은 무한이고 대물 배상은 3천만 원까지이다. 여기에 라이더 자기손해보상 항목이 추가된다. 교통사고 상해 시 250만 원, 사망 시 2천만 원, 후유장해 시에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배민라이더스 부문을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이사는 “음식배달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오랜 시간 보험사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마련한 보험”이라며 “라이더 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본인과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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