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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냄새나는 어묵 수돗물에 씻어 재판매'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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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대표가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자료=삼진어묵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삼진어묵 퇴직근로자들이 변질된 어묵제품을 물에 씻어 재판매 했다는 논란이 커ㅗ졌다.

17일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공식사과문을 게재하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성남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삼진어묵 판교점'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매장 관리자가 변질된 어묵제품을 물에 씻어 고객에게 재판매할 것을 강요했다는 사실을 영상을 제보했다.  

한 직원이 싱크대에서 수돗물을 통해 어묵을 씻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다른 영상에는 씻은 어묵물기를 타월을 통해 닦아내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이에 대한 대중의 여론이 악화되자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이사는 공식사과문을 통해 "먼저 이번 일로 상심할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판교점에서 회사 지침에 반하는 해당사건을 지시한 사장의 친인척으로 언급된 분은 책임을 물어 오늘 해고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언급내용과 같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되어 이상이 있는 제품은 절대 아니었다"며 "전국직영점으로 매일매일 배송이 이뤄지고 생산 후 48시간 내에 모든 제품들이 소진되고 있다. 3대째 가업을 이으면서 이 부분만큼은 정말 철저히 지키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신뢰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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