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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속 타는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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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은 지난 4년 간(’13~’16) 1,800여 개의 협동조합 설립 및 공동사업을 통해 국내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저변확대에 주력한다.

이 사업은 5개 지원 분야를(공동설비, 공동브랜드, 공동마케팅, 공동개발) 조합 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협동조합 설립과 경영안정화를 위한 컨설팅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은 5인 이상의 동업종 또는 이업종의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은 지난 5월 31일(수), 조합현장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 소재한 대한한약협동조합은 고품질의 국산 한약재 제조 협동조합으로, 2008년 조합원을 구성하여 설립되어 지난해까지 약 85억원의 매출성과를 이뤄낸 우수조합이다.

이 조합은 사업 초기 고가의 생산설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1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을 통해 금속검출 및 중량선별기, 저온 시설 등 공동설비를 지원받은 이후부터 매출이 약 200% 증가*하여 조합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

조합의 이진경 대표는 “장기적인 조합의 발전을 위해서는 검증된 전문가를 통한 지속적인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공단의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흥빈 이사장은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협력’과 ‘상생’을 통한 시장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라고 격려하며,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협동조합이라는 모델은 희망이 될 수 있다. 협동조합이 소상공인 생태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현장밀착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성장로드맵 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성공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강동완 adevent@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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