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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함에 포인트를 더한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업타운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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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지나 어느덧 추운 겨울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봄을 맞이하는 여성들의 움직임은 한층 분주해진다.

겨우내 두꺼운 옷으로 보온을 하는 데만 신경을 썼다면, 다가오는 따뜻한 봄은 잠시나마 내려놓았던 화려한 스타일의 패션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계절이다.

‘업타운홀릭(대표 김현아)’은 평범하지만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추구하며 누구나 즐겨 입을 수 있는 여성의류 전문쇼핑몰이다.
▲김현아 대표 (제공=메이크샵)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창업 전 피팅모델로 활동했던 김현아 대표는 모델활동을 하며 틈틈이 쇼핑몰과 관련된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

김 대표는 “어릴 때부터 언젠가는 나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었다”며, “내가 입고 싶은 옷, 내가 사고 싶은 옷을 팔자라는 생각으로 쇼핑몰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현재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운영 중인 업타운홀릭의 슬로건은 김 대표의 신념이 반영된 ‘We only sell items we love’다.

데일리룩으로 입기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개성을 살린 디자인보다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단순함을 추구한다”며, “유행이 지나면 버리는 옷이 아닌 꾸준히 인기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업타운홀릭만의 인기 노하우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런 성공이 있기 전까지는 운영초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쇼핑몰 업무를 다 파악했다고 자신했던 김대표는 창업 이후 매우 힘든 날들을 보냈다. 제품 직·매입, 상품 발송, 고객 상담 등 손댈 곳 많은 쇼핑몰 업무를 혼자서 감당하기란 역부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업을 꼭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잠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업무에 매달렸다.

바쁜 와중에도 무엇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이후 업타운홀릭의 든든한 경쟁력이 됐다.

특히나 새로운 상품을 하나 선보이더라도 자신이 직접 입어보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만을 판매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업타운홀릭은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광주에 쇼핑과 카페를 접목시킨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의류 쇼핑몰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숍인숍(Shop in Shop)형태의 매장과 직접 만드는 ‘나만의 캔커피’서비스가 SNS를 통해 입소문이나며 하나의 유명 명소로 자리잡아 방문 고객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김현아 대표는 “온라인상에서만 있던 업타운홀릭의 이미지를 오프라인에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동완 adevent@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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