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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뻔한 데이트 코스가 싫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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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데이트 장소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특별한 날인 만큼 평소처럼 영화, 밥, 커피로 이어지는 지루한 데이트 코스는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 밀랍인형 사이에서 살아 움직이는 큐피드를 찾아라! 그레뱅 뮤지엄

발렌타인데이에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그레뱅 뮤지엄(http://www.grevin-seoul.com)에 가보자.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국내 유일무이한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고 싶은 커플들을 위해 오는 2월 13일, 14일 이틀간 '그레뱅 발렌타인데이'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그레뱅 뮤지엄에서는 전세계 유명 인사의 밀랍인형들 사이에서 살아 움직이는 큐피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커플로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연인의 이름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손 글씨로 간직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를 선물한다.

연인과 함께 재미있게 수행할 수 있는 미션도 준비되어 있다. 티켓 수령 시 미션 카드를 뽑은 후, 관람하는 동안 연인과 함께 미션을 완수해 티켓 박스에서 인증하면 잊지 못할 사랑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발렌타인데이 하루 전인 13일은 야간개장을 실시해, 늦은 시간까지 그레뱅 뮤지엄에서 따뜻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8시 반까지 입장 가능하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식사와 디저트,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와인까지 그레뱅 뮤지엄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2월 13일, 14일 양일간 이용할 수 있는 발렌타인 스페셜 패키지는 그레뱅 뮤지엄 관람권 2매, 카페 그레뱅의 메인 메뉴 2가지와 하우스 와인 2잔, 그리고 커피 2잔과 초콜릿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발렌타인 스페셜 패키지의 가격은 7만원(2인 기준)이며, 예매는 홈페이지(www.grevin-seoul.com)를 통해 가능하다.

◆ 로맨틱한 별빛 발렌타인데이, 과학동아천문대

반짝이는 별과 함께하는 발렌타인데이는 상상 만으로도 로맨틱하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연인에게 초콜릿 대신 별을 선물해보자. 서울 용산에 위치한 과학동아천문대에서는 다양한 천문 관측 장비들을 통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별을 관찰할 수 있다.

오는 14일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발렌타인데이에 볼 수 있는 별자리와 천체에 대한 강연 후 별 관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인 시리우스를 포함해 겨울철 일등성, 플레이아데스성단, 오리온 대성운, ET성단, 이중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만나볼 수 있다.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과학동아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dongascienc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로맨틱함을 더하는 칵테일 한 잔, 이태원 라운지 바 사또(SATTO)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마시는 칵테일 한 잔은 데이트에 로맨틱함을 더해준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유니크한 칵테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태원의 라운지 바 사또(SATTO)에서는 SATTO X BACADI KOREA ‘2016 GUEST SHIFT’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바카디 코리아(BACARDI KOREA)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8인의 국가대표 바텐더들이 럼, 진, 보드카, 위스키 등 각각 다른 베이스로 직접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최고 실력을 가진 바텐더들의 화려한 칵테일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보며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ttolounge)에서 진행되는 친구 소환 이벤트에 참여하면 시그니처 칵테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 암흑 속에서 연인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시간, 블라인드 레스토랑

영화 ‘어바웃타임’에서 두 주인공이 암흑 카페에서 처음 인연을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공간에서 상대가 어디 있는지 가늠하며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할 수 있는 블라인드 레스토랑(http://www.blindrest.com)은 새로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장소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블라인드 레스토랑은 우리나라에 단 한 곳뿐인 암흑 식당이다. 입장 전 핸드폰과 같이 빛이 나오는 기기들은 모두 보관함에 맡기고 입장하기 때문에 빛과는 완벽히 차단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서로 의지하다 보면 평소 느끼지 못한 감정을 느끼거나 나누지 못한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다. 식사가 끝나면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주어진다. 발렌타인데이에 어둠 속에서 삐뚤빼뚤한 글씨로 전하는 고백은 더욱 진심으로 다가올 것이다.

블라인드 레스토랑은 저녁 7시와 9시, 하루 두 차례만 이용 가능하다. 홈페이지(http://www.blindrest.com)를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식사 당일 5시에 마감된다.
강인귀 deux1004@mt.co.kr  |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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