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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대용량 음료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자 유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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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음료업계에서 대용량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요거트, 커피 등에 이어 디저트 제품도 용량이 커지는 추세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대용량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요거트, 커피 등에 이어 디저트 제품도 용량이 커지는 추세다. 최근 음료업계에서 용량 늘리기 경쟁이 치열하다.

불황이 길어짐에 따라 제품 하나를 구매할 때도 품질, 용량, 가격 등을 모두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많은 브랜드들이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에 소용량으로만 선보였던 식이섬유 음료, 커피 음료 등도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되어 보다 다양해진 용량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띠아모커피'는 최근 1리터 사이즈 ‘자이언트 커피’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음료에 한해 제공되며 카페띠아모 4500원, 띠아모커피는 3900원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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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1.5L 대용량 제품인 ‘미에로화이바 패밀리’를 출시했다.

대용량 제품 출시로 식이섬유 음료의 리딩 브랜드로써 기존 100ml와 210ml 병 제품, 350ml PET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던 미에로화이바의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음료시장의 다양화된 소비자 선호도와 트렌드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미에로화이바 패밀리에는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 12g이 함유되어 있으며, 미에로화이바를 오랫동안 상징해왔던 오렌지 빛 음료 컬러와 특유의 깔끔한 맛을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푸르밀은 2015년 신제품으로 카톤팩 형태의 대용량 아이스 아메리카노인 ‘카페베네 블랙’의 1,000ml 제품을 출시했다. 카페베네 블랙은 얼음이나 우유, 찬물에 희석해서 음용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아이스커피를 직접 제조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푸르밀 카페베네 블랙은 제품 1개(1,000ml) 구입 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200ml 아메리카노 5잔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얼음이나 찬물을 넣어 아이스 커피로 즐기거나 우유를 넣어 아이스 카페라떼로도 즐길 수도 있다.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은 테이크아웃 전용 음료 브랜드인 ‘까페리얼’의 블루레몬에이드와 청포도에이드 제품을 기존 대비 약 30% 늘린 25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전용 얼음컵에 부으면 약 330ml의 넉넉한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쟈뎅의 까페리얼 블루레몬에이드는 이스라엘산 프리미엄 레몬과즙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까페리얼 청포도에이드는 이탈리아산 포도과즙을 이용해 청포도 본연의 향긋한 풍미와 상큼한 맛과 함께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기존 동일 제품 대비 용량이 더 큰 ‘쁘띠첼 워터젤리 170ml’ 5종을 출시했다.

쁘띠첼 워터젤리 170ml는 커피, 우유, 요구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용량 제품이 출시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가격 대비 많은 양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130ml보다 40ml 더 늘려 170ml 용량으로 출시됐다. 기존 제품보다 용량이 넉넉해 가벼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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