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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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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커피전문점들이 주목받고 있다.

커피 창업 프랜차이즈 업계에 관련 브랜드들이 지난해부터 크게 매장이 늘어나면서 대형커피전문들도 최근 소형매장아이템을선보이고 있다.

저가형 소형매장으로 '이디야커피' '커피베이' '셀렉토커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맥도날드, 파리바게뜨, 할리스커피, 카페베네, 카페띠아모, 백종원의 백다방 등도 저가형 소형매장 시장에 뛰어들었다.
▲ 마포역 인근 백다방 (사진=강동완 기자)

지난 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커피전문점인 할리스 커피가 지난해 10월 인터파크에이치엠(HM)이 운영하던 '디초콜릿커피'를 인수한 뒤 급속도로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최근 요리방송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백종원 씨도 '빽다방'이라는 초저가 커피매장을 확장시켜, 현재 가맹점수는 70개에 이른다.

빽다방은 아메리카노 1잔 가격이 1500~2000원 수준이지만 용기는 일반 커피전문점보다 1.5배 가량 크다. 청포도나 바나나가 들어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과일음료도 최대 3500원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또한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인 파리바게뜨는 지난 1월 '아다지오'라는 새 커피 브랜드를 론칭했다. 아다지오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2500원으로 대표 저가 커피 브랜드인 이디야보다 300원 저렴하다.

이뿐만 아니라 '더착한커피', '커피에 반하다' 등 저가 커피 전문 매장들이 가맹점 수를 조금씩 늘려가고 있으며 개인 카페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경쟁력과 자본력을 갖춘 대형 커피프랜차이즈들이 올해부터 저가 커피 시장 경쟁에 뛰어들기 시작한 상태"라며 "기존 저가커피 시장 분위기가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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