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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살충제 성분 논란 아이스크림, 한국엔 유통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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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코리아가 홍콩과 대만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바닐라)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논란에 대해 검출된 물질은 에틸렌옥사이드(EO)가 아닌 2-클로로에탄올(2-CE)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하겐다즈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하겐다즈코리아가 홍콩과 대만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바닐라)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논란에 대해 검출된 물질은 에틸렌옥사이드(EO)가 아닌 2-클로로에탄올(2-CE)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일 대만 현지 언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만에서 수입한 파인트(473ml)와 2.5갤러런(9.46l) 크기의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살충제 성분인 EO 잔류 물질이 소량 검출됐다. 현지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하겐다즈코리아는 살충제 성분인 EO가 검출됐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홍콩과 대만 하겐다즈에서 검출된 물질은 EO가 아니라 그 부산물인 2-CE이라는 주장이다.

하겐다즈코리아 관계자는 "2-CE의 경우 EO의 부산물이지만 자연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검출될 수 있는 비의도적 혼입 물질이며 2-CE는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하지 않는다"면서 "사실상 2-CE가 검출됐느냐 EO가 검출됐느냐는 큰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의 경우 현지법상 2-CE를 EO로 합산해 집계하고 2-CE 또한 불검출이 원칙이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며 "홍콩은 2-CE 검출이 법 위반은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회수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제품의 원료는 크림·우유·설탕 등 오직 5가지로 EO 발생을 유발하는 원료는 아예 쓰지 않는다"며 "이번 검출 사례는 다른 국가에서는 전혀 보고된 전례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논란이 된 아이스크림은 프랑스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현재 한국에선 판매하지 않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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