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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매년 1004명씩 늘리자"…의대교수 중재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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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김성수·이준호 두 번째 구속 기로…21일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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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우크라 도네츠크 오를로프카 마을 점령…전황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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