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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맛있게 바뀐 제품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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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업계에서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대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재미와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20대를 아우르는 Z세대는 먹는 것 하나도 색다르고 독특하게 즐기는 것을 추구하는 세대다. 이 때문에 단순히 맛있는 것을 넘어 독창적인 경험까지 즐기길 원하는 '펀슈머(Fun+Consumer)'와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중)'를 추구하는 핵심 세대로 여겨진다.

특히 이러한 경험을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 다양한 SNS를 통해 공유하는 것에도 적극적이다. 유통업계도 Z세대 소비층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제품이나 원료의 조합을 통해 이색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브랜드 간의 이종결합으로 눈길을 끄는 신메뉴 등을 통해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각사 제공

최근 코카-콜라사가 '갈아만든 배'의 숙취해소 음료 버전인 'I.d.H(아이.디.에이치)'를 출시했다. 신제품 'I.d.H'는 배와 숙취해소제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시원한 배 맛에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헛개나무과병추출물을 2460mg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음주 후에도 시원하고 맛있는 숙취해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배 과육을 갈아낸 퓨레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서도 배 원물 이미지를 활용해 배 고유의 달달한 맛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영문 제품명 'I.d.H'와 함께 한글명 '아이?디?에이치'를 기입해 소비자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신제품 'I.d.H'는 소용량 175ml 캔 1종으로 편의점, 식품점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와 브랜드가 만나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신상품을 출시하는 기업도 있다. CU는 하나투어와 함께 주요 여행지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음료, 디저트, 안주류 등 총 5종으로 구성했다.

사이판을 모티브로 만든 냉장 디저트 '홀인원 떠먹는 케이크',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연상시키는 '햄치즈크래커'와 '크래커메이트', 하와이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레몬에이드' 등 해당 컬래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 국 대표 여행지로 떠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존 패키지에 캐릭터 등으로 새로운 감성을 표현하며 취향 저격에 나선 기업도 있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로'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X종이의 집'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코카-콜라 제로의 말이 필요 없는 짜릿함과 역대급으로 짜릿한 작전을 펼친다는 '종이의 집'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훔치고 싶을 만큼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종이의 집' 상징인 붉은 슈트와 하회탈 일러스트를 더해 재미있고 색다른 매력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6월 한 달간 대형마트,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은 4월부터 싸이월드와 함께 추억 가득한 감성 패키지를 출시했다. 싸이월드, 포켓몬빵 등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추억템들이 큰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따뜻한 추억과 재미있는 놀이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식물성 떡볶이인 '풀무원과 일촌했떡볶이'와 '메밀소바', '탱탱쫄면' 등 인기 여름면 2종의 패키지에 싸이월드 첫 화면인 '미니룸' 디자인이 반영됐다.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 할인마트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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