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일도시연구소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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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와 (사)일도시연구소는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을 위한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도심 재생권역을 중심으로 우수 아이템을 소지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 및 육성해 창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 경쟁력 있는 지역맞춤형 창업모델을 개발하고자 지자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산업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호남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 자리 잡은 서구는 변화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상권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로서 스마트상권 활성화 '마켓벤처' 육성 플랫폼(양동마당)의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해 창업자 6명 중 4명이 (돈스픽 바비큐, 양동컴퍼니, 주식회사 바숲텐서, 푸드테크) 양동시장 내 점포를 개소하는 등 교육 참여자 8명이 모두 취·창업에 성공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A등급'의 평가를 받아 올해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서구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변화된 유통환경에 적응하는 '마켓벤처' 창업모델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일도시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10일까지 사업참여자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로 선정자에게는 창업화 자금 1500만원과 함께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개별 멘토링, 투자 매칭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지역 골목상권 부흥과 소상공인 협력사업의 열쇠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마켓벤처형 사업자 육성에 있다"며 "이번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패하지 않는 청년창업을 유지해 성장과 고용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켓벤처'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유통 지형에 맞춰 온라인플랫폼 운영, 특화 먹거리 제작(밀키트, 배달먹거리), 전통시장 연계 스마트관광 개발, 스마트기기(키오스크, 서빙로봇, CCTV)를 활용한 경험형 '스마트마켓' 등을 접목한 융복합형 창업을 지칭한다.
광주=정태관 ctk3312@mt.co.kr  |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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