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팬이 선수 폭행… 잉글랜드 2부리그 PO서 관중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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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경기가 끝나고 홈팬이 원정선수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은 이날 노팅엄이 승부차기에서 승리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경기 후 한 노팅엄 팬이 셰필드 공격수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지며 충격을 줬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셰필드는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을 상대로 잉글랜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준결승전 2차전 원정경기를 펼쳤다. 이날 셰필드눈 노팅엄에 2-1로 승리했다. 앞서 1차전에서 셰필드는 1-2로 패한 바 있다. 이에 양 팀은 이날 연장전을 치렀고 승부가 갈리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셰필드는 2-3으로 패하며 승격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노팅엄 팬들은 그라운드를 난입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다 한 팬이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질렀다. 더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노팅엄의 한 팬은 셰필드의 공격수 빌리 샤프를 몸으로 밀어 바닥에 쓰러트렸다. 샤프는 바늘로 꿰맬 정도로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 헤킹바텀 셰필드 감독은 "경기장에서 선수의 건강과 안전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봤지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이후 노팅엄 측은 셰필드와 빌리 샤프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폭행을 일으킨 이를 찾아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했다.


빈재욱 binjaewook2@mt.co.kr  |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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