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프로젝트, 대통령실 이전 '수혜'… 세운지구·용산 개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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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세운지구 위치 /사진제공=부동산업계
서울 사대문 내 대표 개발지역으로 손꼽히는 세운지구와 용산이 오세훈 서을시장과 윤석열 대통령 등 지방·중앙정부의 정책적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달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해 종묘에서 퇴계로로 이어지는 종로구 세운지구 44만㎡를 재정비해 연남동 '연트럴파크'보다 4배 넓은 14만㎡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윤 대통령 취임과 함께 대통령실이 이전한 용산의 경우 오 시장은 몇 개 지구로 나눠 단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용산에선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서울역 마이스(회의·관광·컨벤션·전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해당 지역에서 주택 분양도 잇따르고 있다.

세운지구에서 한호건설그룹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가 분양되고 있다. 서울 중구 입정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21~50㎡(이하 전용면적) 총 756실로 구성된다.

이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도 분양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0층 총 564가구 규모다. 오피스텔 24~59㎡(366실) 도시형생활주택 36~49㎡(198가구)로 구성된다.

용산에서는 '신용산 큐브스테이트'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5층으로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했고 4호선 숙대입구역, 6호선 삼각지역·효창공원역에 대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 도심의 노후 주택가로서 장시간 낙후됐던 지역의 개발이 이뤄지면서 서울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택 공급도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노향 merry@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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