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캣 골프가 가디언즈 모집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페르시안캣 골프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페르시안캣 골프가 가디언즈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페르시안캣 골프는 가디언즈 2기 모집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3일간 모집해 500여명의 골퍼가 응모했다. 지원자가 많아 당첨자 발표일을 20일로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가디언즈는 보호자, 집사라는 의미다. 페리와 앤이라는 커플 고양이를 심볼로 탄생한 페르시안캣을 함께 이끌고 보듬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열혈 골퍼들과 함께 페르시안캣을 성장시켜 최종적으로는 가디언즈 그룹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페르시안캣 골프의 아이덴티티인 'HEXAGON CLUSTER'(헥사곤 클러스터)는 다이아몬드 결정 단면에서 영감을 받은 육각 프레임이다. 하이엔드 골프웨어로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표방한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헥사곤 플레이에 함께 하는 2기 가디언즈는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역할을 뛰어 넘는다. 집사이자 동반자로 페르시안캣을 같이 키워나가는 가족의 모습을 표방한다. 헥사곤 프레임에서 자기방식대로 다이나믹하게 플레이를 즐기며 진정한 골프 라이프를 지속적으로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페르시안캣 마케팅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이고 포멀한 골프웨어 스타일과 브랜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윙 플레이와 그에 맞는 필드룩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페르시안캣 가디언즈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해 앞으로 유니크한 크리에이티브와 디테일로 제품이 아닌 페르시안캣의 가치 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