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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짜다 했더니… 부대찌개 밀키트 나트륨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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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밀키트 제품의 1인분 기준 나트륨·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
일부 밀키트 제품의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대찌개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판매중인 밀키트 제품의 영양성분 함량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부대찌개(10개), 밀푀유나베(8개), 로제 파스타(7개) 등 25개 밀키트 제품이다.

밀키트 25개 제품 중 11개 제품이 1인분의 평균 나트륨 함량 기준치를 넘어섰다. 메뉴별 평균으로는 부대찌개 123.7%(2473.1mg), 밀푀유나베 98.4%(1967.2mg), 로제파스타 51.1%(1022.3mg)로 나타났다.

부대찌개 밀키트 중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 ▲곰곰 옛날식 부대찌개 ▲마이셰프 UFO 부대찌개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콰트로 햄치즈 부대찌개 등 4개 제품은 1인분의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모두 1일 기준치를 넘었다. 지방함량도 1일 기준치(54g)의 83.7%(45.2g)∼115.6%(62.4g)에 달했다.

5개 제품은 실제 표시량보다 내용물이 적었다. '앙트레 버터쉬림프로제파스타'와 '푸드어셈블x채선당 밀푀유나베'는 실제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오차범위(15g)를 초과해 부족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진짜 스팸부대찌개'와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는 일부 구성물의 중량이 표시된 내용보다 적었다. '심플리쿡 밀푀유나베'는 제품의 구성물에 표시된 '스윗칠리소스'가 들어 있지 않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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