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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무인화는 필수? 인구절벽시대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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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무인화는 필수 일까?

지난 9일(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FCEO 9기 교육과정'에서 진행된 CEO토크 시간을 통해 외식업 분야 무인화와 디지탈화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날 1인피자 전문 브랜드인 고피자 임재원 대표와 커피에반하다 임은성 대표가 토크행사를 통해 무인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고피자는 1인피자라는 컨셉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버거킹과 비슷한 가격 16종을 중심으로 50여가지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라며 "플레그쉽 매장과 10~15평대 일반 가맹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들어 15개 인도매장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3~4평의 푸드코트 매장도 활용하고 있다.

푸드트럭에서 처음 시작한 브랜드로 고피자는 '고객이 원하는 곳엔 고피자가 있다'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외식매장에서 1명을 기술로 돕자. 작은공간에서 파베이크 도우를 기술로 생산력을 갖추었다고 자부하고 있다"라며 "토핑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AI기술을 도입해 운영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3분내 피자를 만들기 위해 고온을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 대표는 "완전무인화는 없다. 미국의 경우, 완전무인화 브랜드가 실패한 사례가 있다"라며 "피자는 사람1인은 꼭 필요하며, 최대한 활용하고 도와주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임은성 커피에반하다 대표는 지난 2017년 일본연수과정에서 무인자판기 시장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원두커피 자판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3가지 무인기계를 통해 유인커피 전문점과 경쟁을 할수 있도록 이끌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가능하도록 최적화 시켰으며 원격 IOT를 통해 24시간 관재시스템으로 운영이 가능토록 실시간 처리 가능시스템을 운영 도입하고 있다"라며 "무인은 자동발주시스템을 도입해서 판매량에 따라 자동발주로 물류매출에 대한 수익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고객이 원한다면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뤄지고 있다. 인력구하기 힘든 외식시장에서 디지탈전환은 필수이다"라며 "인구절벽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커피에반하다는 최소1평으로도 오픈이 가능하다. 임 대표는 "전국주유소 1만개를 대상으로 24시간 영업을 같이 하는 매장과 우체국 4천여개에도 무인기기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이들공간까지 매장확대가 가능한 만큼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고피자 임채원 대표와 커피에반하다 임은성 대표가 각각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이외에도 이날 KFCEO 9기 교육과정에선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 유효상 원장(경제학박사)가 '프랜차이즈 인수 합병에서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과 인수 합병에 대한 동향' 특강을 통해 "M&A는 경영권거래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라며 "기업 거버넌스의 구조에 따라 지분율의 높음에 따른 형태를 달리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유 원장은 "기업은 반드시 망하게 된다. 반드시 비즈니스는 엑시드라는 것을 하게 된다"라며 "실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SI와 투자를 통해 기업규모를 키우고 다시 파는 FI의 기준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유 원장은 유통업계 마켓컬리와 외식 프랜차이즈 주요 브랜드인 스타벅스, 놀부, BHC, 투썸플레이스, 매드포갈릭, TGIF, 버거킹, KFC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 유 원장은 "엑시드는 판매하고 싶은 금액을 이야기 하면 된다. 단독주택을 사고 파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주택 시세를 평상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듯이 케이스를 계속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유 원장은 "M&A는 자신이 완벽하게 숙지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변 조언보다 직접 계약서를 확인하고 기업의 규모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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