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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풀었는데… 재택근무 권장하는 정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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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시청역에서 마스크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가 재택근무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정상근무 전환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재택근무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재택근무 도입과 확산을 위해 적합한 직무 진단, 인사노무 관리 체계 구축, IT 인프로 구축 활용 방안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 대상 재택근무 일대일 상담도 강화한다.

재택근무 도입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의 재택근무 장비·프로그램 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재택근무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주의 인사노무 관리 비용도 직원 1인당 연간 최대 360만원까지 제공한다.

재택근무 홍보 강화를 위해 재택근무 관련 각종 지원 제도의 내용을 사업장 대응지침에 반영·안내하고 각종 단체 및 일·생활균형지역추진단을 통해 재택근무 집중 캠페인도 전개한다.

정부가 재택근무 활성화 지원에 나서는 것은 최근 각 기업들이 정상근무 체제 전환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 중 포스코그룹이 가장 먼저 정상근무로 전환했고 재택근무에 앞장섰던 IT기업들도 최근 전사 재택근무를 종료하는 등 근무체제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넥슨은 지난 2일 전사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3+2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주 5일 중 3일은 회사에 출근하고 2일 재택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엔씨소프트도 이날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마치고 3+2 근무제에 들어갔다. 다음달부터는 전체 출근제로 전환을 준비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유도해 재확산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중대본은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에 재택근무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라고 당부했다"며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연계 가능한 사업이 있거나 공동 캠페인이 가능한 경우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윤섭 angks678@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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