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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 면세점 매출 16.5% 늘었지만… 남은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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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면세점이 지난 3월 1조7000억원을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면세점이 지난 3월 1조7000억원을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3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3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6629억원으로 전월(1조4279억원) 대비 16.5% 늘어났다.

내국인 고객은 53만1200명으로 전월(52만8810명) 대비 소폭 증가했다. 외국인 고객은 5만명에 육박하며 전월(약 4만명)보다 1만명이나 증가했다.

내·외국인 매출도 각각 768억원, 1조5861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보다 반등했다. 지난 3월 중순 정부가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하는 지침을 도입하는 등 위드 코로나 기대감이 나오면서 국내 면세점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해외여행 패키지 출시가 늘어나면서 면세점 업계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 상황이다.

한국의 면세한도는 2014년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된 이후 7년째 동결된 상태다. 이는 주변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는 일정 금액을 정해놓은 고정 임대료 방식이다. 다만 코로나19를 계기로 임대료를 매출과 연동해 납부하는 방식을 한시적으로 도입했는데 이는 다음달 종료된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좋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인천공항 임대료 감면은 6월에 끝나는 데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고 면세한도는 여전히 600달러라 이에 대한 규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면세업 부활을 위해선 소비자들의 구매와 트렌드에 대한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훈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는 "그동안 위기대응에 있어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대부분이었다"며 "코로나 3년차에 접어든 만큼 관광소비의 트렌드는 급격하게 변화해 예전과 같은 소비 트렌드를 구상하는 비즈니스를 구상하면 안 되고 면세나 소비 트렌드에 대한 정교한 조사들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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