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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소비자물가, 4월 4.8% 13년 6개월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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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4%대로 올라서며 13년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4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4.8% 오르면서 1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106.85(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상승했다. 이는 2008년 10월(4.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2%) 9년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선 뒤 ▲2021년 11월(3.8%) ▲2021년 12월(3.7%)▲2022년 1월(3.6%) ▲2022년 2월(3.7%)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보였지만 3월 4.1%로 4% 선을 넘어섰다.

가공식품도 1년 전보다 7.2% 크게 상승했다. 2012년 2월(7.4%)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서민들이 자주 찾는 ▲국수( 29.1%) ▲식용유( 22.0%) ▲빵(9.1%)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농축수산물도 축산물(7.1%)을 중심으로 1.9% 올랐다.

서비스 물가는 개인서비스 4.5%, 공공서비스 0.7%, 집세 2.0% 오르면서 3.2%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중 외식은 6.6%, 외식 외는 3.1% 올랐다. 전월보다 외식 외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됐다.

외식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에 이어 1998년 4월(7.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지속했다. 소비 회복과 국제 곡물가격 상승, 농축수산물 가격상승이 누적되면서 재료비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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