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반토막'…연속 득점 끊긴 손흥민 평점 5점

토트넘, 브라이튼에 0-1 패배
지난 라운드에선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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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왼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평점 5점을 받았다. 지난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평점 10점이 반토막났다.

토트넘은 16일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1-22 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토트넘으로선 아쉬움이 큰 결과다. 앞서 4경기서 14골, 4연승을 달렸던 토트넘은 이날 공격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며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18승3무11패(승점 57)가 된 토트넘은 2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승점 54)과의 격차를 더 벌리지 못해 4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지난 3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리그 17호골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이날 한국인 유럽 5대리그 최다골 경신에 도전했다. 손흥민에게 몇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돼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후반 5분 케인의 롱스로인을 받아서 슈팅했고, 후반 13분엔 역습 상황에서 크로스를 받아 간결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이 두 번의 슈팅은 모두 브라이튼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후반 43분 손흥민까지 빼고 스티븐 베르바인을 투입, 어떻게든 분위기를 바꾸려했으나, 브라이튼이 워낙 견고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전반전에는 임팩트를 주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고, 후반전에는 발리 슈팅이 빗나갔다"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지난 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해트트릭 당시 받은 10점에 비하면 크게 낮은 점수다.

한편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탓에 토트넘 선수들 대부분의 점수가 저조하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토트넘 최다인 평점 7점을 받았고 해리 케인은 5점, 데얀 클루셉스키는 4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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