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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내외 유행 정점 찍는다"… 거리두기 개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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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1주 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1주 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점 이후 위중증 환자 규모는 2000명 내외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으로는 오미크론 유행은 1주 내외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정부는 중증과 사망 최소화를 목표로 방역과 의료체계를 계속 재편하며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반장은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상황이 전개된다면 오미크론 유행을 준비된 관리 범위 내에서 견뎌내고 또 이후에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되 보다 일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유행의 정점 이후에도 위중증·사망 발생은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반장은 "위·중증 환자는 3월 말, 4월 초에 가장 많을 것"이라면서 "(위·중증 환자가) 대략 2000명 내외까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한 의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전국에 총 2779개로 65.1%가 사용 중이며 지난해 11월1일과 비교해 1696개가 늘었다.

하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연일 30만명대를 넘어서고 있어 당국이 예상한 범위보다 더 많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였던 지난 12일 38만3659명에서 13일 35만185명, 14일 30만9784명, 15일 36만2338명 등 나흘째 30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유행 정점 이후에 2~3주 이후까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최근 4주간 치명률이 0.1%보다는 낮게 나오고 있어 현재의 단기 치명률 자체에서는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이 지난해 4월부터 이달까지 델타, 오미크론 등 변이에 걸린 14만1000명의 감염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의 치명률은 0.07% 수준으로 계절독감의 0.05~0.1%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오는 20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수렴 등을 통해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 반장은 "현재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한 단계"라며 "방역 사항 자체에 대해서는 지금 말할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전날 정부는 오는 20일 종료가 예정된 현행 거리두기(6인·11시)와 관련해 이번주 중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윤섭 angks678@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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