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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치맥" 신한·KB국민·현대, 어떤 카드로 주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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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카드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배달앱에 특화된 카드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등은 음식배달에 특화된 카드를 내놨다.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 KB국민카드는 '요기요', 신한카드는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와 각각 손을 잡았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배달앱과의 협업에 주목하고 있는 건 배달시장이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보단 내식이, 대면보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음식 시장은 빠르게 몸을 키우고 있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음식서비스의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상반기 1조1521억원에서 지난해 상반기 11조9115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왼쪽부터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사진=각사
가장 먼저 시장에 뛰어든 건 현대카드다. 현대카드는 2020년 11월 배달의민족과 업계 처음으로 배달 특화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배민현대카드'를 출시했다. '배민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게 강점이다.

또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3%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배민에서 배민페이 이용 시 제공하는 0.5% 배민포인트도 별도로 쌓여 총 3.5%의 배민포인트가 적립된다. 만약 배민에서 3만원을 결제한다면 1050원의 배민포인트가 쌓이는 식이다.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총 16만장이 발급됐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1월 배달앱 요기요와 손 잡고 PLCC '요기패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요기요의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만약 '요기패스' 월 구독료를 정기 결제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요기패스'를 구독료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커피 ▲편의점 ▲패스트푸드 ▲미용실 ▲패밀리레스토랑 등 요기요 이용 고객들이 선호하는 5개 생활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5%가 할인된다.

여기에 신한카드도 가세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7일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와 손 잡고 '땡겨요 신용·체크카드'를 내놨다. 땡겨요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경우 10% 포인트가 적립된다. 할인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5000원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땡겨요는 현재 서울시 6개 지역구(강남, 서초, 송파, 관악, 마포, 광진)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중이며 내달 중 서울 전 지역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한빛 onelight92@mt.co.kr  |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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