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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친환경·프리미엄’ 담은 설 선물세트로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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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년에 비해 이른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서둘러 설 선물 준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나노사회’로 일컬어질 만큼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취향이 명절 선물에도 반영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건강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포장 제품,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은 최근 타깃 맞춤형 설 선물세트 8종을 선보였다. 먼저 건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선물로 제격인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베지밀 루테인 두유,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등 프리미엄 두유 3종을 준비했으며, 늘어나고 있는 고단백 식품 수요에 발맞춰 ▲그린비아 프로틴밀 아몬드와 호두, ▲그린비아 프로틴밀 검은참깨 등 고단백 음료 2종을 준비해 부족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담백한 베지밀 에이,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등 인기 품목을 더해 선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원F&B는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에 맞춰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동시에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한 ‘리챔 프리미엄 5호’ 등을 처음 선보였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춰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캔햄 제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플라스틱을 절감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처음 선보였다.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교체했으며, 분리배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립식으로 제작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환경을 고려해 패키징을 개선함으로써 이번 설에만 플라스틱 사용량을 387톤 줄였다. 이는 지난 설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배 이상 저감한 수치다.

대상은 친환경 요소를 겸비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탈 플라스틱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선물세트 구성품의 배치를 최적화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용기의 두께를 대폭 줄였다. 또한 일부 선물세트의 쇼핑백 원단을 종이와 목화실로 만든 ‘실종이’를 사용해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설 선물세트 제작 물량 기준 33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종이지함 또한 두께를 줄여 총 53톤의 종이 사용량도 감축했다.

한편 가성비와 더불어 가심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를 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한 ‘동원 명품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주력 상품 중 하나인 ‘동원 한우냉장 VVIP세트 4㎏’는 1++ No.9 등급 한우의 꽃등심, 살치살, 안심, 채끝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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