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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명품"… 샤넬·에르메스 이어 '디올'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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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크리스챤 디올(DIor)이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사진은 디올 레이디백. /사진=디올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샤넬 등 주요 명품 브랜드도 함께 올라 소비자가 체감하는 명푹 인상 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올은 ▲레이디백 ▲카로백 ▲북토트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2020년 7월 12~15%가량 큰 폭으로 가격을 인상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디올의 대표제품으로 불리는 레이디 디올 미디엄 백은 650만원에서 760만원으로 훌쩍 뛰어 올랐다. 레이디 디올 스몰백은 580만원에서 690만원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레이디백 라지 사이즈는 700만원에서 840만원으로 판매된다.

카로백 스몰은 485만원에서 520만원이 됐다. 카로백 미듐은 520만원에서 570만원으로 인상됐다. 몽테인백은 490만원으로 20만원 올랐다. 북토트 스몰은 385만원에서 435만원으로 비싸졌다. 북토트 라지도 39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앞서 지난 14일 샤넬도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의 코코핸들(스몰 사이즈) 제품은 560만원에서 619만원으로 10.5% 인상됐다. 미디움 사이즈는 610만원에서 677만원으로 11% 올랐다. 지난해 9월에도 주요 제품의 가격이 인상됐다.

코코핸들은 샤넬의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그동안 두 달에 1점까지 코코핸들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구매 수량을 대폭 축소시켰다. 비즈니스 어피니티 스몰 사이즈는 494만원에서 576만원으로 16.6% 올랐다. 미디움 사이즈는 522만원에서 605만원으로 16% 인상됐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 6일 ▲가방 ▲지갑 ▲스카프 ▲신발 등의 가격을 3~7% 인상했다. 이는 지난해 앞서 1월에도 5~10%대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지 1년 만이다. 에르메스 본사가 있는 유럽 현지에서는 1월1일자로 가격을 조정했다. 

인기 제품으로 꼽히는 린디26는 981만원에서 1023만원으로 4.2% 인상됐다. 집시에르28은 1103만원에서 1129만원으로 2.3%, 피코탄22는 385만원에서 411만원으로 6.7% 올랐다. 에르메스 입문백으로 알려진 가든파티36은 482만원에서 498만원으로 3.3% 인상했다. 피코탄18은 354만원에서 377만원으로 6.5% 올랐다.

롤렉스도 주요 제품의 가격을 7~16% 올렸다. 서브마리너 오이스터 41㎜ 오이스터스틸 모델 가격을 1142만원에서 1290만원으로 13% 인상했다. 서브마리너 논데이트 41㎜ 오이스터스틸 모델은 985만원에서 1142만원으로 15.9%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시장 조사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1년 럭셔리 시장 규모와 2026년의 시장 규모'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럭셔리 상품 시장 규모는 3495억5900만달러(412조605억원)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13.3% 성장했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럭셔리 상품 시장 세계 7위인 141억6500만달러(15조8800억원) 규모를 기록하며 세계 7위에 랭크됐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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