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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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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재산세 감면, 지방세 징수유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 세액은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최대 100%까지 감면되고 감면요건에 해당되면 기존에 납부한 재산세를 환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2020년 1월 1일부터 한 번이라도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를 약정한 임대인이라면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접수를 통해 총 697건 1억9700만원의 감면이 이뤄졌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용 토지와 건축물을 소유한 납세자도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았고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영업금지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당초 세액 대비 90~93.75% 수준의 감면율을 적용하여 총 211건 6억9400만원의 세제혜택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신고와 납부 등 기한 연장 16건 총 8644만 원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액에 대한 징수유예 및 압류매각 등 체납처분 유예 36건 총 21억1973만 원 ▲확진자와 격리자 및 피해업체 등에 대해 유예가 필요한 기간까지 세무조사 연기 1건 등이 이뤄졌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다양한 방식의 세제 감면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진정한 상생의 정신을 보여주신 착한임대인과 영업제한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인을 응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장관섭 jiu670@mt.co.kr  | 

머니S 인천 장관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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