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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9시 제한 유지에 성난 자영업자들… "25일 삭발식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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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이 정부가 영업시간 제한 등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것에 반발해 오는 25일 집회와 삭발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한산한 서울 중구 명동거리 모습. /사진=뉴스1
정부가 밤 9시 영업시간 제한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 연장한 가운데 자영업자들이 이에 반발해 오는 25일 삭발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14일 "영업시간 제한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은 자영업자의 처지를 무시한 몰상식한 처사"라며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의 영업시간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고 정부를 향해 촉구했다. 이어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 근처 KB국민은행 앞에서 '분노의 299인 삭발식'을 거행하기로 결의했다"며 "거리두기가 철폐되지 않는다면 2차 촛불집회와 3차 단식투쟁 등 저항 운동을 계속해서 실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코자총 측은 "준법 저항 운동과 더불어 자영업자 손실보상 집단소송을 1차로 오는 24일 접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추운 한파에 거리로 나가지 않도록 피부에 와닿는 손실보상을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오는 17일부터 3주 동안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반발을 고려해 사적모임 인원 4명 제한 조치는 6명으로 늘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특히 방역 완화조치만을 기다리며 지난 한 달 동안 힘겹게 버텨주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최다인 checw0224@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최다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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