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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장남' 이선호 임원 승진… 역대 최다 신규 임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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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임원으로 승진한다./사진=머니투데이 DB
CJ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임 임원을 배출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부장은 CJ제일제당 임원으로 승진했다.

CJ그룹은 53명의 신임 임원을 승진시키고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하는 내용의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J그룹은 이번 인사부터 임원 직급이 사장 이하 상무대우까지 모두 ‘경영리더’ 단일 직급으로 통합했다. 30대 임원 4명을 비롯해 1980년 이후 출생자 8명(15%)이 포함됐다. 평균 연령은 45.6세로 전년(45세)과 비슷한 수준이다.

여성 신임임원 수도 눈에 띈다. 역대 최다인 11명(21%)의 여성이 신임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에서 만두 대형화에 기여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GSP리더 신유진(38) ▲CJ제일제당 차세대 바이오 위탁생산개발(CDMO) 진출을 주도한 미래경영연구원 구동인(38)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으로 ‘티빙’ 성장에 기여한 콘텐츠·마케팅 리더 황혜정(48) 등이다.

이 밖에 글로벌(11명), 전략기획(6명), 신사업(5명), e커머스·IT·디지털(4명) 등 그룹 미래성장을 위한 분야에서 신임 임원이 나왔다.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은 식품전략기획1담당으로 임원 승진했다.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이 유임됐다. 지난달 중기비전 발표 후 리더십 안정 속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대다수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

CJ 관계자는 “올해 신임 임원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중기비전 실행과 그룹 차원의 공격적 인재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특히 신사업 분야에서 젊은 인재 발탁을 늘려 그룹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연희진 toyo@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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