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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대 고착화?' 주말에도 코로나 신규 확진 5128명… 오미크론 12명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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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5128명을 기록하며 이달 들어 5일째 5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는 모습./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임에도 5000명을 넘어서며 12월 들어서만 5일째 5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발생 5104명, 해외유입 24명 등 모두 51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5352명보다 224명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통상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많다는 지적이다.

특히 토요일 기준으로 5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주 전인 지난주 토요일(11월 28일) 확진자 수 3925명과 비교하면 1203명이나 많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3034명(해외유입 1만 586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22명 ▲경기 1484명 ▲인천 336명 등 수도권에서만 국내 발생 확진자의 75.2%인 3842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07명 ▲대구 117명 ▲광주 40명 ▲대전 141명 ▲울산 16명 ▲세종 16명 ▲강원 116명 ▲충북 82명 ▲충남 174명 ▲전북 56명 ▲전남 47명 ▲경북 98명 ▲경남 136명 ▲제주 16명 등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8명 적은 744명이다. 역대 최다였던 전날(752명)보다 줄었지만 12월 들어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째 700명대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79.1%다. 중등증 환자를 위한 전국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70.1%다.

코로나19로 새로 입원한 환자는 174명이다. 전국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977명(수도권 954명, 비수도권 2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3852명이다. 전날 기록한 일일 최다 사망자인 70명과 비교하면 27명 줄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1%다.


오미크론 확진자 국내서 3명 늘어… 총 12명 감염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는 3명이 추가돼 모두 12명(해외유입 4명, 국내감염 8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위드 코로나(일상회복)을 중단하는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당장 6일 0시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된다. 식당, 카페, 학원, 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방역패스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주일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실제 벌칙 부과는 13일부터 이뤄진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0.5%(누적 4133만9847명)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1.7%다. 백신 1차 접종 완료자는 2만1605명 추가돼 누적 4267만6990명을 기록했다.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83.1%다. 5만3033명이 2차 접종을 해 총 4133만9847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3차 접종자(추가접종자)는 9만6368명이 참여해 누적 기준으로 인구 대비 7.7%인 395만2609명으로 파악됐다.
박슬기 seul6@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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