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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시 주의 방법은?"… 소비자원,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주의보' 발령

한국소비자원 "일방적 주문 취소시 '차지백'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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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 A씨는 2020년 11월 말 국내 오픈마켓에 입점한 해외 사업자(판매자)를 통해 TV를 구매했다. 판매자는 제품 공급에 차질이 있다며 배송을 연기하다가 2개월 후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고 대금을 환급했다. A씨는 판매자가 배송을 약속해 기다리는 동안 상품 가격이 40만원 이상 상승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없게 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이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유의사항을 숙지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연말 시즌인 11~12월에 접수된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678건으로 3년간 접수된 전체 소비자 상담(3만5007건)의 19.1%가 이 시기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대부분의 피해 사례로는 판매자의 배송 지연 후 품절, 공급 부족 등의 사유로 주문을 취소했고 이 때문에 소비자는 할인 기간에 다른 할인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잃은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한정 수량, 한정 기간 할인 광고를 보고 성급히 구매를 결정하지 말 것 ▲판매자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문이 취소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할 것 ▲물품 배송 현황을 자주 확인해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것 ▲대금 환급이 지연되면 판매자나 오픈마켓 등에 적극적으로 대금 환급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만약 해외 승인 카드 결제를 한 뒤 판매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배송 현황 확인이나 대금 환급이 되지 않으면 증빙자료(거래 내역, 결제 내역, 사업자와 주고받은 메일 등)를 구비해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차지백 서비스는 신용카드 발급사에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거래대금을 환불해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에 한정 수량, 한정 기간 할인을 홍보하는 SNS 광고를 보고 성급히 구매를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며 "판매자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문이 취소돼 다른 할인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잃게 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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