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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와인·주류조합 "크리스마스에 술 못 마실 수 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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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와인·주류조합은 크리스마스에 술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영국 엘름브릿지에 세워져 있는 대형트럭들. /사진=로이터
영국 와인·주류조합(WSTA)이 크리스마스에 술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모엣 헤네시·로랑 페리에·페르노리카·C&C·매슈 클라크 등 49개 업체는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부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대형 수송차량 운전기사 부족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WSTA는 "조합 회원사들이 긴급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배송 대란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WSTA는 회원사들이 제품을 수입하는 시간이 지난해보다 최대 5배 이상 걸린다고 밝혔다. 택배회사들이 대형 수송차량 운전기사들의 임금을 인상해 운임도 약 7% 인상됐다고 덧붙였다.

영국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미 32개 조치를 취해 주류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매체는 영국의 대형 식품판매점인 '테스코'와 '세인스버리'는 현재 와인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 주류 공급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김태욱 taewook9703@mt.co.kr  |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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