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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커피전문점, 일본을 보면 한국이 보인다. '커피베이'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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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만 해도 매년 김장철만 되면 배추 가격파동이 일었다. 한 해는 가격이 폭등하고, 그 다음 해는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심을 갉아먹었다. 이러한 농산물 가격파동이 일어나는 원인은 농산물은 필수재로 수요와 공급이 모두 가격에 대해 비탄력적이기 때문이다. 농산물은 생산기간이 길고 한 번 파종한 후에는 생산량 조절이 힘들다.

이와 같은 비슷한 현상이 창업시장에도 나타난다. 소비시장에 유행하는 제품이나 메뉴가 등장하면 거기에 맞는 브랜드가 증가하고 창업자들이 몰려든다. 

한국시장의 소비 트렌드는 유행하는 기간이 2~3년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행히 초기에 진입한 창업자는 유행이 금방 끝나더라도 그나마 창업비용을 회수한 후라서 폐업을 해도 되지만, 주식의 상투를 잡듯이 막차를 탄 창업자는 급락하는 소비 트렌드에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창업컨설팅 전문가들은 "많은 자금을 투자한 생계형 창업자가 본전을 뽑지도 못했는데, 폐업하기도 어렵고 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손해가 크다. 유행하는 업종에 뛰어든 ‘창업자의 역설’이다"라고 말한다.

과거 유행했던 업종은 거의 대부분 창업자의 역설 현상이 나타났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가 주스, 저가 핫도그, 저가 식빵 등의 창업 아이템이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과 같이 폭등 후 얼마 못 가 폭락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막차를 탄 많은 창업자와 브랜드는 큰 손해를 보는 아픔을 겪었다.

최근 크게 성장한 업종 중 하나는 저가 커피전문점이다. 과당경쟁을 하고 있고, 브랜드 간 경쟁도 치열해서 이대로 가다간 머지않아 저가 커피전문점의 수익성 하락이 걱정된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경우는 우리보다 몇 년을 앞서간다는 일본 소비 시장을 보면 알 수 있기도 하다. 

일본은 스타벅스, 툴리스, 로컬 고급 브랜드 등의 고가 커피전문점과 중간 가격대 커피 및 음료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함께 판매하는 도토루커피와 같은 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이 득세하고 있다. 저가 커피는 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추세로 바뀌었다.

커피베이 가산직영점 모습 (사진=강동완기자)

이와 같은 타산지석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커피전문점이 바로 중간 가격대 커피 브랜드인 ‘커피베이’다. ‘최고급 커피 맛과 향, 다양한 먹을거리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슬로건 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미래로 뚜벅뚜벅 성장해나가고 있다.

과거 10년 동안 수많은 난간이 있었지만 모두 극복하고 꾸준히 성장해 현재 580여 개의 점포를 가진 중견 프랜차이즈가 되었고, 향후 10년간도 고객과 창업자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커피베이는 오랜 기간 점포운영을 하고자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중산층 창업자와 건물주 창업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과거 한 때 이들을 유인했던 창업 희망자들이 내실과 명분을 모두 충족하는 업종으로 눈을 돌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커피베이는 이러한 창업 희망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제고에 회사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광고홍보비의 과감한 투자, 신메뉴 개발, 슈퍼바이저 역량 강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친환경정책, 윤리경영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코로나19 위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움츠러들지 않고 적극적 투자를 하고 있어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더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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