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방우리들의 주변이야기, 이렇게하면 어떨까요? 성공과 실패의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수제 가발부터 포인트피스까지 자체제작 패션가발 브랜드 ‘핑크에이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과거 중년 남성 사이에서 탈모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가발은 오늘날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착용할 수 있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핑크에이지(대표 김지영)’는 2003년부터 약 20년 동안 다채로운 패션가발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쇼핑몰이다.

통가발부터 반가발, 붙임머리, 포니테일, 올림머리, 앞머리 등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수제가발 에디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핑크에이지의 수제가발은 기존 통가발의 상식을 깨고 말 그대로 손으로 만들어낸 핸드메이드 가발이다.

앞머리 부분을 누디스킨이라는 특수 재질의 레이스 원사를 사용해 손으로 한 땀 한 땀 심어냄으로써 진짜 머리와 구분 없을 만큼의 자연스러움을 극대화시켰다.

최대한 가벼운 무게감을 유지하면서 인모와 같은 내추럴한 컬과 스타일을 유지하기 때문에 패션가발을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항암, 빈모 등의 환우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재고를 오픈하면 1~2주 이내에 품절 행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또한 아이돌 헤어스타일에서 착안한 시크릿 투톤헤어가 유행하는 요즘엔 부분 탈색과 염색을 간편하게 대체할 수 있는 포인트 컬러피스가 10대~20대 사이에서 큰 유행을 이끌고 있다.
핑크에이지 김지영 대표 (메이크샵 제공)

핑크에이지의 컬러피스는 인모에 수 회의 탈색을 한 후, 애쉬 컬러로 염색한 듯한 자연스러운 컬러감이 특징이다.

현재 코리아센터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 중인 핑크에이지는 타 경쟁사와의 차별점으로 핑크에이지 부속 가발 연구소를 꼽았다.

김지영 대표는 "연구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가발에 들어가는 원사부터 디자인까지 수십 번의 샘플링과 테스트를 진행한다"라며,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규격서를 제작해 균일한 퀄리티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핑크에이지는 직접 눈으로 보고 착용해 본 뒤 구입하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홍대 인근에 마련된 본점을 비롯해 강남, 부평, 노원에 오프라인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상품에 대한 체험은 물론이고 제품 구입 시 앞머리 커팅과 스타일링 서비스를 지원하며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디자인, 착용감, 만족도 등 모든 면에서 하나라도 떨어지는 제품은 고객에게 소개하지 않는다는 것이 핑크에이지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운영 철학이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핑크에이지 홈페이지 (메이크샵 제공)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