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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대百, 과감한 공간 혁신 통했다… MZ세대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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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일산점이 지난 9월 복합문화공간인 ‘다락별장(多樂별장)’을 선보인 후 일산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은 일산점 다락별장 전경./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지난 9월 복합문화공간인 ‘다락별장’(多樂별장)’을 선보인 후 일산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1층 메인 공간에 영업면적 817㎡(약 247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다락별장’을 오픈한 후 일산점의 MZ세대 매출은 38% 신장했다.

우선 ‘다락별장’은 ‘다락방’과 ‘多樂’(다락, 많은 즐거움)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고객들이 오래 머물며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컨셉으로 한다. 인테리어도 주변 매장보다 톤 다운된 컬러에 층고를 낮춰 ‘다락방’ 특유의 아늑함을 그대로 표현했다. 또 고객들이 편히 쉬며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입점 브랜드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들로 채웠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지난 9월 복합문화공간인 ‘다락별장(多樂별장)’을 선보인 후 일산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은 영등포점 힙화점 카페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일산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서점으로 11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양문고’와 서울 대치동에서 유명한 프리미엄 갤러리 ‘아트뮤제’가 입점시켜 문화와 예술을 선도한다.

백화점 1층에 서점이 입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한양문고’가 20년 이상 지역내 문화·예술 단체의 허브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도서 판매를 넘어 전문 북큐레이터가 선정한 독서 콘텐츠를 제안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아트뮤제’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의 회화부터 조형물, 그리고 원작자와의 정식 콜라보 상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지난 9월 복합문화공간인 ‘다락별장(多樂별장)’을 선보인 후 일산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은 일산점 다락별장 전경./사진제공=롯데백화점
‘반얀트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급 호텔 ‘반얀트리 호텔 & 스파’에서 사용되는 아로마오일과 디퓨저 등을 선보여 자신을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플렉스’(Flex)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에 걸쳐 인기를 끌고 있다. ‘젠젠스퀘어’는 잠실 송리단길의 유명 디저트 맛집인 ‘젠젠’이 기존 메뉴에 일산점만을 위한 시즌 한정 메뉴를 추가해 오픈한 특별 매장으로 SNS에서 일산을 대표하는 인증샷 맛집으로 통한다.

신지원 롯데백화점 일산점장은 “일산점을 변화시킬 새로운 콘텐츠를 유치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다락별장’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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