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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백종원 제안으로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올해만 양곡 1만8000톤·고구마 500톤·한돈 2800톤... 약 800억원 규모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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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가운데),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사진제공=BGF리테일
국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우리 농축산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BGF리테일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편의점 CU를 기반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농축산가는 값싼 수입산 농축산물의 유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식당, 급식 등 대규모 납품처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국내 돼지고기 수입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4% 증가했고 곡물 수입량도 크게 늘어났다. 이는 국내 농축산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관리위) 홍보대사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직접 오랜 인연을 맺어온 BGF리테일에 이번 업무협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전국 1만5000여개 CU를 기반으로 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가 제공한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우리 농축산가의 든든한 판로가 된다.

이를 위해 식품연구원, 영양사, 상품 MD 등으로 구성된 상생상품TFT를 조직하고 우리 농축산물의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는 간편식 레시피 개발에 착수해 다음달 중 신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는 CU의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햅쌀, 제철 채소, 한돈 등 식재료들을 공급하고 공동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뛰어난 품질의 상품들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윈윈(Win-win)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CU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우리 농축산가에 힘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그동안 연 단위 공급 계약을 통해 농축산가의 안정적인 대규모 납품처 역할을 해왔으며 올해만 양곡 1만8000톤, 고구마 500톤, 한돈 2800톤 등 약 8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산 농축산물을 소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손민정 smins2@mt.co.kr  | 

안녕하세요. 산업부 유통팀 손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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