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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지 감성 담은 ‘푸드 트립’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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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여행하기 쉽지 않은 요즘, 해외로 나가는 대신 이국적인 음식으로나마 힐링 하려는 ‘푸드 트립’이 대세로 떠올랐다. 외식업계는 가을 시즌을 맞아 이국적인 여행지의 맛과 풍미를 담은 신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여행 욕구 충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는 바삭한 순살치킨을 중국풍으로 재해석한 ‘유린기 순살치킨’을 출시했다.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구성해 웰빙 치킨의 감성을 갖췄다. 중식당에서 2~3만원대에 판매되는 고급 중식 요리인 유린기를 1만원대(소비자가 1만 4,900원)로 맛볼 수 있어 가심비도 높은 편이다.

유린기 순살치킨은 맘스터치만의 ‘스파이시 시즈닝’ 비법으로 조리한 바삭한 순살치킨과 아삭하고 신선한 야채, 새콤하고 알싸한 특제 유린기 소스가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과 산뜻한 풍미를 살렸다. 순살치킨과 야채, 특제 유린기 소스는 각각 별도 포장 제공된다.

특히 맘스터치는 내달 말일까지 유린기 순살치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뚜기 ‘짜장면(비조리 라면)’을 선착순 무료 증정해, 집에서 유린기 순살치킨과 짜장라면으로 나만의 유니크한 ‘가성비 중식 코스’ 요리를 즐기는 소소한 재미까지 더했다. 본 행사는 일부 특수점은 제외되며, 제외 매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캐나다 시럽 브랜드 메이플 조와 함께 한정판 신메뉴 ‘가을 도넛’ 3종을 출시했다. 가을 도넛 3종은 메이플조의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도넛에 더해 ‘단풍국’이라는 별명을 가진 캐나다의 맛을 구현했다.

신메뉴 3종은 도넛 겉면에 메이플 시럽을 입히고 구운 베이컨 칩을 토핑한 ‘베이컨 메이플 링’, 도넛 안에 메이플 시럽을 가득 넣고 아몬드를 올린 ‘아몬드 메이플 도넛’, 단풍나무잎 모양을 토핑한 ‘더블 메이플 도넛’ 등이다.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메이플 시럽의 풍미가 더욱 잘 느껴진다.

감성주점 프랜차이즈 '뉴욕야시장'이 배달 및 포장전문으로 파티박스를 출시했다. 뉴욕야시장은 뉴욕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펍으로, 20년 외식 전문기업 리치푸드가 운영하는 주점브랜드다.

뉴욕야시장의 인기 메뉴로 구성된 간편 홈파티 메뉴로 파티박스는 맥주 안주에 어울리는 비魚(어) 파티박스, 인기 고기 메뉴로 구성된 육肉쾌한 파티박스,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소소한 떡맥 파티스 등이다.

이외에도 뉴욕감성펍 브랜드인 '뉴욕야시장'은 최근 육회물회 등 MZ세대를 겨냥해 맛과 가격을 잡은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세계 4대 진미인 ‘이베리코’ 뼈등심으로 만든 포크 스테이크인 ‘돈마호크스테이크’는 토마호크 돼지고기 버전으로 입안 가득 터지는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하늘길이 막히자, 해외 여행지의 감성과 맛을 살린 이국적인 음식으로 힐링하려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해외 여행지 음식을 콘셉트로 한 외식업계의 신메뉴 출시 열풍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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