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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전문서 온라인 타월 전문몰로 성장…’송월타올앤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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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도매 전문점이었다. 송월타월 본사에서 공급받은 제품을 여러 온라인 취급점에 납품했다. 3년여 간 운영을 해보니 직접 온라인몰을 구축해 기업, 일반 고객들과 소통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2015년부터 이전까지 거의 운영되지 않았던 공식 온라인몰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듬해 온오프라인 합산 매출이 100억원대 넘어섰다.

국내 고급 타월 브랜드인 송월타월의 공식 대리점인 ‘송월타올앤리빙’은 기존 도매 사업에 더해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연 평균 매출은 15%가량 꾸준한 상승세를 거듭했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자사 공식 온라인몰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수준이다.

송월타올앤리빙 이정길 대표는 “주요 기업 고객이 온라인몰에서 직접 1천만원~2천만원 규모 주문을 하는 경우가 있고, 부산과 같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곳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온라인몰 내 개인결제창을 통해 결제를 받는 식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통해 구축한 온라인몰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사진이다. 다른 온라인몰과 차별화하기 위해 신제품이 나오면 스튜디오를 빌려 전문 사진가를 활용해 타월을 촬영한다.

이와 함께 문구를 새기거나 인쇄방법, 포장방법, 쇼핑백 종류 등에 대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 기업은 송월타월 제품을 다루고 있는 만큼 품질 면에서 뛰어나다. 주요 제품들은 사람에게 유해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부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외코텍스(OEKO-TEX) 클래스 1등급’을 받았다. 타월 제작에 사용되는 실 중에서도 A등급을 사용하고 여러 외주 업체를 거치지 않고 본사에서 타월 제작 전 공정을 관리하는 만큼 높은 품질을 유지한다.

송월타올앤리빙은 과거와 달리 2년~3년 마다 변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송월타월 본사와 협업해 자사에서만 다루는 제품을 직접 제작, 판매하기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타월은 현재까지 30여종에 이른다.

이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20대~30대를 중심으로 호텔 타월처럼 도톰하면서도 그레이 계열 색상의 제품이 다른 색상 대비 4배~5배 이상 판매되고 있다”며 “제작을 의뢰한 제품(PB제품) 중에는 30수, 40수 등 고급 원사를 사용한 제품과 대나무에서 추출한 소재를 이용해 보다 부드러운 재질을 가진 뱀부얀 타월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이 기업은 솜처럼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풍성한 느낌을 주는 소재를 이용한 타월을 개발하는 등 다른 곳에서 판매하지 않는 고급 제품을 추구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타월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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