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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부산지역 우수 착한 임대인에게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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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전경/사진=부산중기청
#1. 부산 연제구의 임대인 A는 10개 점포에 임대료를 41% 인하하고 있으며 임차인들이 감사의 마음을 현수막으로 표현하는 등 주변 상권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
#2. 부산 중구의 임대인 B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져 상가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점포 임대료를 38% 인하.
#3. 부산 강서구의 임대인 C는 학원을 운영하는 임차인들이 학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자 임차인들과 동업한다는 마음으로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임대료를 20% 인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15일 이같은 사례처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부산 착한 임대인 5명을 선발, 중기부 장관 표창과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시작된 착한 임대료 운동은 평화시장,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에 착한임대인 운동이 부산에서 가장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착한 임대인 운동의 열기는 올해도 지속되고 있으며 7월 기준, 임대인 1610명이 참여하여 점포수 2678곳에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표창 수여 이외에도 정부는 임대료 인하분에 대한 세액공제, 무상 전기안전점검 등 착한임대인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차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부담 완화 방안도 진행한다. 임차인 보호가 강화된 표준계약서 개정 및 보급, 개별상가의 특성을 반영한 공정임대료 산정, 소상공인의 임대차 관련 컨설팅 자부담 면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환 청장은 “임대료를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여 소상공인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많은 임대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우리가 어려움을 함께할 때 코로나19는 곧 극복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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