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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시작… 자립 기반 지원

[CEO포커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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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사진=뉴스1 DB
최근 경제 분야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는 단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66·사진)도 예외는 아니다. 제너시스BBQ(이하 BBQ)는 가맹점 상생 등을 중심으로 ESG 경영 강화에 관심을 보여왔다.

올해 윤홍근 회장의 선택은 ‘청년’이었다. BBQ는 지난 7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 윤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을 겪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8000만원 상당의 매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을 지원해 청년들이 BBQ의 포장·배달 전문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을 직접 운영하게 한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지원 규모가 크고 별도의 자격 요건이 없어 많은 지원자가 쏠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7000만원 상당의 투자 비용과 1000만원 안팎의 운영 비용을 지원해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청년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

이번 프로젝트는 무조건적인 지원은 아니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200팀은 3년간의 자립 과정을 통해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미래꿈희망기금’으로 내야 한다. 기금의 규모는 매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BBQ 측에서는 이 기금에 대해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향후 청년 지원과 다양한 ESG 사업에 지원하는 ‘선순환’ 활동의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매장 오픈 후 일정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기금 납부도 총 9개월까지 가능하다.

윤홍근 회장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 회장의 ‘200억 통 큰 지원’으로 주목을 받은 만큼 그의 ‘진심’이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희진 toyo@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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