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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테일러메이드 인수... '경영권'이 목적

국내 의류 판권 확보 보다는... 글로벌 기업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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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F
F&F가 지난 3일 '세계 3대 골프용품업체'인 테일러메이드 인수에 참여하기 위한 계약을 마무리했다.

패션 브랜드 디스커버리·MLB 등을 운영하는 F&F는 지난달 테일러메이드를 운영하는 나인틴쓰 홀딩스(19th Holdings Cooperatief U.A.) 인수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고 인수목적 사모투자합자회사(PEF)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센트로이드PE)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투자금액은 5000억원이다. 이를 위해 4000억원의 단기 차입금 증가를 결정하기도 했다.

F&F 측은 "테일러메이드 본사 인수 후 F&F의 패션사업 노하우까지 더해 테일러메이드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향후 테일러메이드의 지배 회사 지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F&F는 지난달 30일 PEP 지분 5000억원을 취득했다. 중순위 메자닌(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에 2000억원, 후순위 지분투자에 3000억원을 출자한다. 인수 후 F&F 지분비율은 49.51%다.

이번 계약으로 F&F는 센트로이드PE와 함께 본격적인 테일러메이드 본사 인수 작업에 착수한다. 일각에서는 올포유, 레노마골프 등을 운영하는 한성에프아이가 최근 테일러메이드와 라이선스 장기 계약을 맺은 상태로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에 F&F 측은 "이번 투자의 목적은 국내 의류 판권 확보가 아니라 본사 경영권 인수"라며 "국내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사업을 펼치기 위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테일러메이드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북미, 유럽, 일본,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매출이 90%에 육박한다. 골프 클럽과 볼 90%, 기타용품 8%, 어패럴이 2%의 비중을 차지한다.
손민정 smins2@mt.co.kr  | 

안녕하세요. 산업부 유통팀 손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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