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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집 식중독·맥도날드 스티커갈이'… 치킨업계, 불똥 튈까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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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매장에서 하절기 대비 물류관리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사진제공=제너시스 BBQ
'분당 김밥집 식중독 사태'와 '맥도날드 폐기 빵 재사용 논란' 등 위생과 식품 안전 관련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은 온도와 습도가 상승해 식품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이은 식품 안전 이슈가 발생하면서 외식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온 치킨업계는 주문이 증가한 만큼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BBQ는 지난 6월 1일부터 11일까지 통합 물류센터와 지역센터, BBQ 매장을 방문해 집중점검과 하절기 대비 물류관리 교육을 마쳤다. 통합물류센터와 지역센터에서는 근무자 및 배송기사들이 여름 식중독 등 식품 사고 예방을 위한 재고(선입선출)와 배송 시 차량 온도관리(냉장·냉동)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교육을 진행했다.

BBQ는 지역별 매장을 방문해 물류 보관 방법과 냉장·냉동고 온도 관리 요령과 이유 등을 집중 교육했으며 물류입고와 동시에 보관돼야 하는 법적서류 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BBQ 관계자는 "매주 BBQ 운영과장이 관리하고 있는 매장을 방문해서 위생·안전 관련 점검을 하고 있고 하절기 대비 교육도 철저하게 마쳤다"라고 말했다.

bhc치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1500여 개 매장 중 750개 이상이 '매우 우수'를 포함해 위생등급을 획득했다. 올 연말까지 모든 매장이 위생등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은 2019년 고품질을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고객중시 QCS(Quality Clean Service) 활동을 강화했다. 해당 부서 인력을 늘리고 매장 내 깨끗한 위생 환경과 고품질 유지를 위한 개선활동에 주력해왔다.

QCS부서는 식자재 관리와 매장 청결도 등 개인 및 매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는 물론 원산지 표기를 비롯한 식품위생법 준수를 위한 주기적인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식품 안전과 관련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자재의 세척·보관·조리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조리기구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toyo@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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