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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확진자 경신… 거리두기 4단계에도 확산세 이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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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수도권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도입에도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이유로 휴가와 피로감을 꼽았다. 사진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 카페에 게재된 거리두기 4단계 안내문. /사진=뉴스1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896명으로 최다치를 경신했다. 지난 12일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지만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이유에 관해 관심이 쏠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96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확진자 1842명을 기록한 이후 6일 만에 다시 최다치를 경신한 것이다. 전날 1365명과 비교했을 때는 531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7일(1212명) 이후 22일째 네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4차 대유행이라고 규정하며 지난 12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도입했다. 비수도권은 지난 27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양양과 대전 등 일부 비수도권 지역은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4단계를 도입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도입된 지 17일째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히 거세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로 휴가철과 국민 피로감을 꼽았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치가 장기화되고 있어 국민들의 피로감이 큰 것이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의) 큰 원인”이라며 “휴가철 등과 맞물려 이동량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가 장기화돼 국민들이 힘든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2주 동안 (확산세가) 반전된다면 확대되는 예방접종과 함께 4차 대유행을 안정적으로 통제하는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힘들더라도 약속·모임·여행 등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동욱 ase846@mt.co.kr  |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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