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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 끼' 찾는 사람들 늘었다… 신세계푸드, 샐러드 판매량 5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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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마트에서 선보인 샐러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같은 기간 SSG닷컴과 이마트24의 샐러드 판매량 역시 각각 32%, 46%씩 증가했다. /사진제공=SSG닷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샐러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2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마트에서 선보인 샐러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같은 기간 SSG닷컴과 이마트24의 샐러드 판매량 역시 각각 32%, 46%씩 증가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샐러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가정에서 직접 샐러드를 만들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나 토핑 재료를 구매한 뒤 세척, 손질해야 해 번거로울 뿐 아니라 남은 재료의 보관 시 신선함을 유지하기 어렵다 보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형태의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먼저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에서 판매해 온 샐러드에 렌틸콩, 퀴노아, 구운 견과류, 블랙 올리브, 비트 등 영양이 풍부한 프리미엄 재료를 더했다. 토핑의 중량도 기존보다 40g 이상 늘린 ▲발사믹 단호박 리코타 샐러드 ▲바질 그릴드 쉬림프 샐러드 ▲시저 치킨 샐러드 ▲오리엔탈 닭가슴살 퀴노아 샐러드 등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또 채소 샐러드 외에 고구마, 단호박, 참치, 살사 푸실리, 콘, 맛살 등 6가지 종류의 샐러드를 한 스쿱씩 담아 구성해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를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샐러드 팩’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냄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를 선호한다는 점에 맞춰 서울 역삼동에서 운영하는 배달 전문매장 ‘셰프투고’에서도▲플레인 샐러드 ▲그릴드 쉬림프 샐러드 ▲치킨 브레스트 샐러드 ▲스파이시 포크 보울 ▲치킨 브레스트 보울 등 딜리버리 전용 샐러드 5종을 선보이고 배달의 민족, 요기요, 달리셔스 등 배달앱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재료와 토핑뿐만 아니라 직장 점심식사, 아이들 간식 등 용도에 따라 중량, 패키지까지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샐러드를 출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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