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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본부 10억미만 영세기업 많아

[ 2021 프랜차이즈 산업통계 현황 ]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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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이 민간 기업으로 유일하게 프랜차이즈 산업통계를 보다 정확히 제공하기 위해 연구해온 결과물로 나온 '2021 프랜차이즈산업통계현황'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 통계 데이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 중 기업의 2019년 매출액이 2조원 이상인 브랜드를 제외한 5,403개 기업과 6,847개 브랜드가 대상이다. [편집자주]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기업 규모별 기업 수는 연 매출 2억 원 미만의 기업이 1,501개(27.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연 매출 10억 원 미만의 기업이 3,017개로 과반수(55.8%)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영세기업 및 초기 프랜차이즈 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업체들은 안정적인 본사 시스템을 보유한다는 건 힘든 실정이다.



따라서 일정 기간 직영점을 운영한 경험과 더불어 재무적인 실적을 보유한 본사만이 가맹사업을 개시 할 수 있는 규제적인 조치가 필요로 하며, 이를 통해 안전성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가맹본부를 양성하고, 부실한 가맹본부를 퇴출하여 프랜차이즈 산업의 질적인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업종별 매출 규모에 따른 기업 수를 보면, 10억 미만의 기업이 외식은 56.5%, 서비스 57.0%, 도소매 44.5%로 나타났다. 도소매 기업 중 약 20%가 매출 200억 이상으로 나타났다. 즉, 도소매 업종은 외식업과 서비스에 비해 영세기업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기업 규모별 평균 존속 년 수는 2억 미만의 규모가 평균 4.3년으로 나타났으며, 100억 원 이상 200억 원 미만 기업은 10.7년, 500억 원 이상 및 1,000억 원 미만 기업은 18.2년, 1,000억 원 이상 기업은 20.3년으로 기업 규모가 증가할수록 평균 존속 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억 원 이상의 구간에서 기업의 평균 존속 년 수 증가 폭이 높아지므로, 안정적인 매출 규모를 유지할수록 프랜차이즈 기업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별 보유 브랜드 수는 동일 가맹본부 내에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 수를 의미하며, 보유 브랜드 수가 1개인 기업이 전체의 약 85.2%를 차지했다.  외식업의 경우 보유 브랜드 수가 2개인 기업이 전체의 약 10.2%를 차지하고 있으며, 6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가맹본부도 24개로 분석됐다.



특히 기존 가맹본부에서 직영점 없이 정보공개서만 3-4개 이상 동시에 등록하여, 한 가맹본부에서 20개 이상 브랜드를 운영 중인 곳도 5개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가맹본부는 기존 브랜드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제 2, 제 3 브랜드를 개시하나 대부분 성공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제 1 브랜드와 업종/컨셉이 다른 브랜드를 기획하면서 기존 사업조직에서 업무적으로 분리하지 않고 사업을 전개하는 경우 업무효율 및 전문성 부족으로 신규브랜드의 안착률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다브랜드를 운영하는 경우 각 브랜드를 담당한 부서장의 지휘하에 사업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필요한것으로 분석됐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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