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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라이벌 신동빈 vs 정용진… ‘이커머스 업계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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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매물인 이베이코리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오늘 발표된다. 사진은 강남구 이베이코리아 본사. /사진=뉴시스
올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매물인 이베이코리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오늘 발표된다. IB업계에 따르면 본입찰 당시 롯데가 3조원 중후반대, 신세계가 4조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베이코리아가 제시했던 5조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현재 이커머스 업계 1위인 네이버는 18%, 2위 쿠팡은 13%, 이베이코리아는 12%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5% 수준이지만 12%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단숨에 업계 2위로 도약할 수 있다. 롯데쇼핑의 통합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의 거래액은 약 7조6000억원이다. 롯데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거래액 규모로는 네이버만큼 커진다

신세계의 시장점유율은 3%에 그치고 있지만 역시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게 되면 약 15%가량의 시장점유율로 쿠팡을 단숨에 넘어서게 된다. 거래액도 24조원(이베이코리아 20조원, SSG닷컴 4조원)에 달해 네이버(28조원)에 이어 이커머스 업계 2위로 올라서게 될 전망이다.

롯데는 단독으로 신세계는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입찰에 참가했다. 네이버는 1조원 가량의 자금을 지원해 향후 이베이코리아 지분 20%를 가져가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세계는 인수가(지분 100% 인수 기준)로 총 4조원 가량을 제시했는데, 이 중 80%를 부담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약 8000억원 가량을 부담할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꼽히는 온라인 사업 부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일각에선 유찰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당초 이베이 측이 기대했던 금액인 5조원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롯데나 신세계가 인수에 성공해도 물류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풀필먼트 등 이베이코리아가 유통망을 갖추지 않은 것도 단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베이코리아가 이커머스 기업 중에선 드물게 16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이는 시장점유율보다 수익성에 집중했기 때문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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