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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노조 생긴다… 물류센터 노동 기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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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열린 '쿠팡물류센터 노동조합 출범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권리를 대변하는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는 전날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쿠팡물류센터노동조합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노조는 "물류센터 노동의 기준을 만들겠다"며 "쿠팡물류센터의 열악한 상황이 물류센터 전반의 현실이기에 전국 물류센터 노동자들과 함께 싸워 노동환경을 바꿔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쿠팡에서는 지난 1년동안 9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했고 코로나19 집단 감염 피해노동자들이 여전히 싸우고 있다"며 "쿠팡은 창사 이래 업무상 사망사고는 단 1건이라고 주장하지만 현재 산재 심사가 진행 중인 노동자들이 있고 이는 명백한 사고의 책임을 지우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이면에는 물류센터 안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이 존재한다"며 "필수노동이 유지·제공되기 위해서는 물류센터 현장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2시간마다 20분씩 유급휴게시간 부여하고 휴게공간과 적정인력 확충 ▲사실관계확인서 즉각 폐지 및 노조 참여 보장 ▲폭염·혹한 시 시간당 휴식시간 보장 ▲쪼개기 계약 아닌 정규직화 원칙 ▲공정에 맞는 임금지급 ▲기본급 표준화 및 인상·생활임금 도입 등을 요구했다.
최지웅 jway0910@mt.co.kr  | 

머니S 산업1팀 최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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